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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코로나 힐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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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러시아 문호 푸시킨이 쓴 이 시, 많이 들어보셨죠. 이 시에 따듯한 선율을 더한 한국 가곡이 지금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화내지 마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들 오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로 푸시킨 시, 김효근 번역 · 작곡


힘겨운 삶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자는 시인의 목소리가 따뜻한 선율과 음성에 실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