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는 20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 1명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장병은 한국인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그는 현재 해당 기지 내 지정된 시설에 격리돼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8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이 장병이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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