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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4억 7천만km 간 뒤 "세계야 안녕"…화성 착륙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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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6개월 넘는 비행 끝에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최첨단 핵추진 로봇차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미래 유인 탐사를 준비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음속의 16배로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퍼서비어런스'는 낙하산을 펴고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했습니다.

6개월여 동안 4억 7천만 킬로미터를 비행한 뒤 안착해 '세계야 안녕'이라는 메시지와 착륙 지점의 사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