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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디오머그] 왜 동양인은 햄보칼수가 없어!! 배우 대니얼 킴, 인종차별 증오범죄에 '현상금' 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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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햄보칼수가 업서!' '요태까지 날 미앵한고야?' 지난 2004년 나왔던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한국인 '권진수'역을 연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은 한국에서 일약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그의 한국어 발음이 화제를 끌며 한국에서 뜻밖의 인기를 끌며 그는 '꽈찌주'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꽈찌주' 대니얼 킴이 최근 극대노해 사비를 털어 '현상수배'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미국의 한 남성이 차이나타운을 지나는 동양계 노인 3명을 연이어 폭행한건데, 대니얼은 이를 명백한 혐오범죄로 인식하고 해당 남성을 찾는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5000달러의 포상금을 준다는 '현상수배'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