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권총을 든 강도가 카메라 앞에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에콰도르. 축구소식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 밖에서 생중계를 준비하던 스포츠 취재진에게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한 손에 권총을 든 강도가 어딘가에서 어설프게 등장하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소리치기 시작한 겁니다.
당황한 기자가 머뭇대는 사이 이번엔 카메라에 총구를 겨누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그러자 취재진 중 한 명이 휴대전화로 추정되는 물건을 건넸고, 그제야 물건을 품에 안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황급히 따라나서보지만, 이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을 쳐버린 강도. 아찔하면서도 황당한 순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김휘란 에디터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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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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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권총을 든 강도가 어딘가에서 어설프게 등장하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소리치기 시작한 겁니다.
당황한 기자가 머뭇대는 사이 이번엔 카메라에 총구를 겨누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그러자 취재진 중 한 명이 휴대전화로 추정되는 물건을 건넸고, 그제야 물건을 품에 안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황급히 따라나서보지만, 이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을 쳐버린 강도. 아찔하면서도 황당한 순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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