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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기아,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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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쏘렌토

기아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18개 일반브랜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매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해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합니다.

일반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기아는 97점을 받아 한국 자동차 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순위가 6계단 올랐습니다.

이어 도요타(98점), 뷰익(100점), 현대(101점), 쉐보레(115점)가 차례로 2~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차종별로는 K5(옵티마)가 중형(Midsize Car), 스포티지가 소형 SUV(Small SUV), 쏘렌토가 중형 SUV(Midsize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내구품질조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 됐습니다.

고급 브랜드 14개를 포함해 총 32개 브랜드 153개 모델 3만3천251대가 대상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브랜드 내구품질조사에서는 렉서스가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포르쉐(86점)입니다.

랜드로버가 244점으로 최하위인 32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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