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안철수 "文 취임사, 내것 표절"…우상호 "또 '안(安)동설'"

머니투데이 이사민기자
원문보기

안철수 "文 취임사, 내것 표절"…우상호 "또 '안(安)동설'"

속보
한동훈, 오늘 1시30분 국회 기자회견…제명 관련 입장 밝힐 듯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2021.1.17/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2021.1.17/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또 다시 '안동설(안철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돈다)'을 보는 듯하다"고 조롱했다.

안 후보는 지난 18일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가진 첫 TV토론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에 대해 "2012년 대선 당시 저희 캠프의 구호를 그대로 갖다 쓰고 (실행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우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취임사 문구는 원래 2012년 9월 16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수락연설 때 했던 말"이라며 "그리고 안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을 한 것은 9월 19일"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제가 문 후보 공보단장을 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런데 웬 차용 주장?"이라고 반문했다.

우 의원은 "안 후보의 당시 출마선언문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문구"라며 "이쯤 되면 좋은 것은 모두 '안동설'의 주제로 삼겠다는 놀부 심보가 아니겠는가?"라며 비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