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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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을 한다고 19일 전했다.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행사다. 풍기대는 조선 시대에 풍향을 관측하기 위해 설치한 받침돌.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에 있다.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대보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 비가 내리면 취소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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