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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재산 절반 이상 기부" 약속…배민 창업자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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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위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재산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얼마 전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비슷한 약속을 했는데, 최근 이들과 같이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자발적 재산 기부는 그동안 떠밀려서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해왔던 과거 재벌들과 부자들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모습은 기업을 자녀들에게 세습해온 우리 사회 통념까지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