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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계약서 · 증언 없다" 논문 사기로 비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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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역사학 교수들의 반박문 입수

<앵커>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한 논문을 향해서 비판이 커지자, 같은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들이 논문에 대한 반박문을 내놨습니다. 문제의 논문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맺었다는 계약서를 언급했는데, 그게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는 앤드루 고든, 카터에커트 두 교수가 법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내놓은 반박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