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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백마진 800원은 왜 가져가나"…엇갈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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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택배 시장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이상한 관행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쇼핑몰 같이 택배 물량 많이 맡기는 화주가 택배비의 일부를 챙기는 이른바 '백마진'이라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2천500원을 택배비로 내면 그 가운데 700~800원 정도를 가져간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지불하는 배송비는 보통 2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