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문화연구회 창립 40주년 기념호 '고성'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단체인 포항고문화연구회가 창립 40주년 기념호 '고성'을 펴냈다.
포항고문화연구회는 1980년 포항제철고문화연구회로 활동을 시작해 2003년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문화유적 답사와 조사, 발굴현장이나 박물관특별전 관람, 탁본전시회, 문화재 돌봄 봉사, 역사문화세미나, 시민공개강좌 등을 했다.
40주년 기념호는 초창기 고문으로 활동한 윤경렬 선생을 기리는 특별기고를 비롯해 포항지역 문화유산을 11개 주제로 나눠 조사한 자료를 특별기획으로 담았다.
또 보경사 서운암, 오어사 등 동종을 통해 고려 전기부터 중기·후기로 이어지는 발달사를 조명했다.
연구회는 영남지역 문화재 연구기관과 국·공·사립박물관, 학교, 공공 도서관 등에 책을 기증한다.
포항 보경사 서운암 동종 |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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