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신청 3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 3월말까지 접수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이 크게 감소한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한 상인이 간이의자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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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3만8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총 지원대상자 5만2000여명(추정치) 대비 73%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 중 3만 여명에 대해 180여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도는 지난 1일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15일부터는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방문접수처를 개소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총 8개 분야에 330억원의 규모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중 법인택시기사와 무형문화재 관련 종사자에 대해서는 지급이 완료된 상태이며, 도내 예술인과 사립박물관·미술관은 신청이 마감돼 심사 및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전세버스기사에 대한 지원금은 3월 12일까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방문 접수로만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여행업, 기타관광사업체는 현재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진행되고 있다.
방문신청은 3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3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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