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18일 장중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2시54분께 전일대비 34.40포인트 하락한 3099.69로 하락했다. 오후 1시22분 현재 37.53포인트(1.17%) 하락한 3096.71로 거래중이다. 코스피는 지난 9일 종가기준 3084.67까지 후퇴했다 사흘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한 때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장 시작후 1시간여만에 하락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뒤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은 985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22억원과 4857억원을 팔아치웠다.
980.01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도 같은시간 9.60포인트(0.98%) 하락한 970.18로 후퇴했다. 개인이 269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원과 94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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