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총 5편 공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극장 밖 촬영
정종임 연출·이와 감독 총연출 참여
국립국악관현악단 ‘삼삼오락 2’ 포스터(사진=국립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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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락’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악을 연주한다”는 의미를 담은 온라인 공연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멈춘 상황에서도 소규모 편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단원들의 의지를 담아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번 시즌2는 극장을 벗어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 장충동 소재 태극당 등 각 음악의 세계관을 시각화할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브레스(Breath)’ △‘나룻배와 행인’ △‘아리랑 파이브(Five)’ △‘어 위시 프롬 더 이스트(A wish from the east)’ △‘인연’ 등 매주 한 편씩 총 5편의 영상을 공개한다.
총연출은 국립현대무용단 10주년 온라인페스티벌 중 댄스필름 ‘볼레로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업으로 호흡을 맞춰온 연출가 정종임과 영화감독 이와(Iwa)가 함께 맡았다. 이번 영상은 국립극장 유튜브에서는 작품별 각 2주씩 기간한정으로 상영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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