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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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40)이 4번째 약혼식을 올렸다.
18일(한국시간)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혼의 반려자을 찾았다. 내 사랑은 나의 생일을 위해서 열대 낙원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패리스 힐튼은 카터 럼(40)과 둘만의 여행을 떠나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모습. 카터 럼은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교제를 해오고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과거 모델, 배우 등 3명의 남성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모두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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