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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인이, 숨지기 전날 모든 걸 포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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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어제(17일) 양부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학대를 당해 숨지기 전까지, 정인이의 모습을 전하던 증인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내려간 맹추위에도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그대로였습니다.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 명백한 살인입니다. 이거는 조금의 의심 여지조차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