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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흥벤저스'는 꿈이었나? 이젠 동네북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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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배구 우승 후보 0순위였던 흥국생명은 이제 동네북 신세가 됐습니다. 흥벤저스라 불리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10억 원을 들여 FA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를 붙잡고, 월드스타 김연경을 품으면서 흥국생명은 영웅군단 '흥벤저스'라 불렸고, 우승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김연경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