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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정인이 양부모 '사형' 요구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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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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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 사형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2.17/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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