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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학폭 파문' 흥국생명, 4연패 수렁에 속수무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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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폭 파문'에 직격탄을 맞은 흥국생명은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제(16일) 무기력한 모습으로 시즌 첫 4연패에 빠졌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에서 내린 선수들이 요란한 셔터 소리를 뒤로 하고 체육관으로 들어갑니다.

간판스타 김연경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몸을 풀 때 나오는 즐거운 음악 소리에도 선수들의 표정은 잔뜩 굳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