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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김정은, 기념공연 관람…리설주 1년여 만 공개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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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이른바 광명성절이었던 어제(16일) 김정은 총비서 부부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며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함께 웃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리설주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 공연을 관람한 이후 그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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