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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덜덜 떨며 비틀거린다"…마약 취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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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훌륭한 소방관이 있는가 하면 서울 도심에서 경찰에 붙잡힌 소방 간부도 있습니다. 한 남성이 몸을 떨면서 비틀거린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현장에 가봤더니 현직 소방관이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입니다.

하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그제(14일) 오후, 아파트 단지 맞은편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남성이 덜덜 떨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