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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외교장관이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걱정스럽긴 해도 광범위한 제재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외교장관이 오늘(16일) 의회에 출석해 미얀마 사태에 대해 "걱정한 만한 상황"이라면서도 "무차별적 제재는 미얀마 국민에게 피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라크뤼시난 장관은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로 한 폭력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쿠데타가 미얀마 경제에 중대한 차질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기업들도 미얀마 내 투자 위험성 등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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