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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그물에 엉켜 의식 잃은 고양이…생명 살린 '세 손가락'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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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9시 52분, 119 상황실에 "고양이가 축구 골대 그물에 엉켜있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충청남도 논산시 반월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출동한 논산소방서 구조대원들, 그물에 칭칭 감겨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는데요.

대원들이 그물을 끊어주려 조심스럽게 다가갔지만, 겁을 먹은 고양이가 발버둥을 치면서 그만 그물이 목에 더 감기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