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033.82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만 5조1621억원에 달해 인기를 증명했다.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를 생산하는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에서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참여한 기관투자가 모두가 희망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고, 126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서다.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37%로 올해 청약이 진행된 공모주 가운데 높은 편이었다.
2차전지 장비기업 유일에너테크도 68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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