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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재판 하루 앞두고 누군가 정인이 묘지에 가져다 놓은 판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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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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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박지혜 기자 =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차 공판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 양평군 정인양의 묘지에 판사봉이 놓여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17일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를 받는 정인이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2.1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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