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나오미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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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심판으로 초조한 주말을 보낸 그 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마리오카트 게임을 즐겼다.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할아버지와 마리오카트 게임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손녀 나오미는 차남 헌터의 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얼굴은 정면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나오미는 사진 상단에 "비밀경호국(SS)이 예외를 인정해 할아버지에게 운전을 직접 하도록 해줬다"고 썼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선동 혐의로 상원 탄핵심판 표결이 이뤄진 날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15일이 연방 공휴일인 대통령의 날이라 주말인 13~14일을 붙여 연휴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 메릴랜드주의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떠났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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