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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학교 폭력으로 국가대표 자격 박탈…'흥자매'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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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국가 대표팀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소속 팀인 흥국생명도 무기한 출전 징계를 내렸는데, 여자배구의 흥행을 이끌던 스타 자매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시절 동료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인정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게 철퇴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