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박사방 성착취물까지 거래…수사 비웃는 '디스코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텔레그램에서 거래되던 성착취물과 불법 음란물이 장소만 옮겨서 다른 곳에서 계속 유통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그동안 텔레그램 대화방을 집중 단속하자, 다른 해외메신저를 통해서 조직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먼저 그 실태를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의 한 음란물 유통 채널입니다.

초대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데 참여자만 4천 명이 훌쩍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