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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쇠 붙나 안 붙나" 자석 54개 꿀꺽 삼킨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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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영국의 한 소년이 호기심 때문에 자석 수십 개를 삼켰다가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자석 54개 삼킨 소년'입니다.

열두 살 소년 모리슨은 자석을 삼키면 우리 몸도 물체를 끌어당기는 자성을 갖게 되는지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을 참지 못해 직접 자석 한 묶음을 그대로 삼키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배에 금속이 붙지 않자 며칠 뒤, 한 묶음을 더 삼켰고, 자석 수십 개를 집어삼킨 모리슨은 결국 탈이 나고 말았는데요.

엑스레이 촬영 결과, 그의 뱃속에는 자석이 무려 54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고,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