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브리핑 |
앞서 오산시는 경기도가 1인당 10만 원씩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과 별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일부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핀셋'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자, 확진자 가구 등 약 9천500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설 연휴 전인 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다음 달에는 개인은 생년,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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