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유가 20%·곡물값 50% 상승…장바구니 물가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가 20%·곡물값 50% 상승…장바구니 물가 비상

생활물가를 결정하는 유가와 곡물값, 음식료품 값이 가파르게 뛰면서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1% 오른 59.47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16.2%나 올랐습니다.

대두 가격은 1부셸당 13.72달러로 1년 전보다 53.7% 급등했고, 옥수수 가격은 5.39달러로 40.7%, 밀은 6.37달러로 16.3% 상승했습니다.

곡물가격 상승세 영향으로 두부는 10%, 반찬 통조림도 36% 이상 올랐는데, 음식료품 소비자 물가에 본격 반영되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오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