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하다 신호등 들이받아…40대 동승자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노컷뉴스

그래픽=고경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40대 음주운전자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42·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도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