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김태년 "4차 재난지원금 3월 후반 지급…속도감 있게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월 경제혁신 입법 총력"

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2.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정윤미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3월 후반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월에 추경안을 편성하고 3월 중 국회 처리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고위 당정청 논의에 대해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서 이전보다 더 넓고 많이 지원하자는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규제샌드박스 5법 등 규제혁신 입법으로 민간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K뉴딜 관련 입법으로 신산업을 육성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되도록 2, 3월 경제혁신 입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원내대표는 "국내 극우 인사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를 지지한다는 서한을 해당 논문이 기재된 학술지에 보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아무리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일제의 전쟁 범죄를 지지한다니 그저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런 얼빠진 사람들 때문에 일본 극우 세력들이 전쟁 범죄를 미화하고 적반하장으로 한·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극우 인사가 아니라 매국노라 말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ddakb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