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기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11일 국외 초미세먼지가 유입된 후 대기정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축적돼 고농도 현상이 심화됐다.
다만 이날 오전 저기압 통과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26㎍/㎥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11일 국외 초미세먼지가 유입된 후 대기정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축적돼 고농도 현상이 심화됐다.
다만 이날 오전 저기압 통과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26㎍/㎥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지난14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나쁨’ 이상 상태를 보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