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선위, 라임펀드 판매사 과태료 감경··· CEO제재도 감경되나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선위, 라임펀드 판매사 과태료 감경··· CEO제재도 감경되나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에 부과했던 과태료 규모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줄어
-증선위는 지난 8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에 부과된 과태료를 감액
-자본시장법 위반에 대해 판매사들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과태료 수준을 낮춘 것
-향후 금융위에서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징계 수위도 낮아질지 주목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라임펀드 판매사의 전·현직 CEO들에 대해 직무정지와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포함한 제재를 결정한 바 있어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되며, 향후 금융사의 재취업과 연임이 3~5년간 제한

◆주요 리포트
▷컴투스, 성장을 논하다 [하나금융투자]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컴투스의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20만만원으로 상향
-2월 출시한 ‘버디크러쉬’가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
-또한 서머너즈워의 운영노하우에 대한 부분은 재평가가 필요. 2014년 출시 이후 2016년 고점대비 2020년 매출은 0.8% 하락한 수준에 불과하며 최저점도 2019년 8.5% 하락에 그치기 때문

◆장 마감 후(10일) 주요공시

▷우정바이오, 지난해 영업손실 49억553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억4324만원으로 23.7% 증가했고, 순손실 106억2183만원으로 적자 전환

▷옵트론텍, 작년 영업이익 46억4867만원으로 전년 대비 7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67억2650만원으로 13.5%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67억8886만원으로 적자로 전환

▷판타지오, 박재홍·지효섭 대표이사 체제에서 지효섭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아리온, 내부결산 시점에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됐으며, 최근 사업연도인 2020년 감사보고서에 의해 영업손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공시

▷유테크, 상해환연화장품유한공자가 211억7248만원 규모의 마스크 외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흥아해운, 지난해 사업연도 결산 결과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크레더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파나진, 지난해 영업이익 52억658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

▷조일알미늄, 작년 실적으로 매출 3329억원, 영업적자 4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6% 늘고 영업적자는 66% 줄었다고 공시

▷LS, 작년 실적으로 매출 4조8314억원, 영업이익 164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익이 5%, 1% 늘었다고 공시.

▷현대비앤지스틸, 작년 실적으로 매출 6802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익이 7%와 8% 줄었다고 공시.

◆펀드 동향(9일 기준)
▷국내 주식형 -32억원
▷해외 주식형 +277억원

◆오늘(15일) 주요일정
▷휴장, 미국 대통령의 날, 중국 춘절
▷한국 관세청, 월간 수출입 무역통계
▷일본, 경제산업성 월간 생산실적

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