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은 또 다음날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통신 두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곳곳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가 9일째 계속된 가운데, 최대 도시이자 거리 시위 중심지인 양곤에서는 이날 저녁부터 시내에서 장갑차들이 목격됐습니다.
쿠데타 이후 양곤 시내에 장갑차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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