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전기관 임직원 대상 … 26일까지 신청 접수
진주시 시민 텃밭 분양 (사진=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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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문산 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 시민 텃밭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산읍 두산리 507-2번지 200구획의 텃밭을 조성한 진주시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 면적은 1구획당 10㎡이며 사용료는 1만 7000원이다. 텃밭 이용 기간은 토지정리 및 토양소독이 끝나는 4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다.
다년생 작물 및 동 절기 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다. 환경 보존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비닐멀칭 및 농약 살포는 금지된다.
진주시는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를 위해 4월 중에 관리교육을 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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