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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투수 라이언 야브로와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11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야브로는 올해 연봉으로 310만 달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 구단은 230만 달러로 맞섰는데, 3명의 연봉조정위원은 구단 제시액으로 야브로의 연봉을 결정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근의 최지만을 포함해 2016년 이후 내리 6번의 연봉조정에서 패배하다가 마침내 웃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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