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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주요 고속도로 소통 원활…부산→서울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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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1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 부근에서 4km가량 정체가 진행되고, 영동선 원주분기점 부근도 긴 구간 도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5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목포에서는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이른 뒤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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