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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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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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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막히고 미세먼지는 심하고(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초구 잠원IC 부근 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나쁨을 기록했다. 2021.2.12 xyz@yna.co.kr

차는 막히고 미세먼지는 심하고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초구 잠원IC 부근 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나쁨을 기록했다. 2021.2.1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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