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에서 올해 경제계획 수립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당 경제부장을 한 달 만에 교체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진행됐다며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이 그전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내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두일 당 경제부장은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오수용 당 비서로 교체됐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진행됐다며 김 총비서가 여러 부문의 사업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이 그전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내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두일 당 경제부장은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오수용 당 비서로 교체됐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