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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황의조 25분' 보르도, 2부팀에 발목…프랑스컵 64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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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협회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 보르도가 황의조가 교체 투입된 가운데 2부 리그 팀에 져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부 리그 팀인 보르도는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2부 소속의 툴루즈에 0대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보르도가 한 수 아래 툴루즈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최근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황의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황의조는 0대2로 끌려가던 후반 20분에야 세쿠 마라 대신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보르도는 전반 39분 바쿤 이소프 바요에게, 후반 11분 야니스 안티스테에게 연속골을 내줬습니다.

윤일록이 벤치를 지킨 1부 리그 몽펠리에는 같은 1부의 스트라스부르에 2대0으로 이겨 대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앤디 델로가 전반 46분, 페타르 슈쿨레티치가 후반 43분 득점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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