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전 주민 2차 재난지원금 배부 첫날인 4일 최기문 시장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지원금 접수를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5월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영천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영천시 제공) 2021.2.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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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9일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92억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 10만1044명 중 91%인 9만2052명에게 지급됐으며 10일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영천시는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경로당 등 339여곳에 전담인력 784명을 배치해 2차 재난지원금을 배부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급된 선불카드의 사용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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