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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설 앞두고 정인이 찾은 추모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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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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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민경석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오후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를 찾은 시민들이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장모·안모 부부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 해 10월13일 양천구 한 병원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이는 사망 당일 췌장 절단, 복강 내 출혈 등 심각한 복부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2021.2.9/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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