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계획…10일 전통시장 방문, 12일 대국민 메시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견뎌낸 국민께 위로와 감사 마음 전할 계획"
코로나19 방역지침 지키며 연휴기간 관저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견뎌낸 국민께 위로와 감사 마음 전할 계획"
코로나19 방역지침 지키며 연휴기간 관저에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안광훈 신부와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국민 8명과의 영상통화에 나선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9일 "8명 한분 한분이 국민에게 메시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안광훈 신부와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국민 8명과의 영상통화에 나선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9일 "8명 한분 한분이 국민에게 메시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상통화는 국민 메신저로 통하는 '카카오톡 페이스톡'을 통해 이뤄진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국민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며 "신년사에서 말한대로 회복 포용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통화를 하게 될 안 신부는 뉴질랜드 출생으로 지난 1966년 한국으로 건너왔고, 54년 간의 사회 공헌 운동 공이 인정돼 지난해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난해 9월 국적증서를 수여받는 안광훈 신부(왼쪽). 연합뉴스 |
안 신부는 고리대금과 사채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정선 신용협동조합을 만드는 가 하면, 철거민들 보호에 앞장 서 왔다. 또 취약 계층을 위한 소액 대출 운동도 해왔다.
또 지 선수는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현재 여자축구 최상위 리그 첼시FC위민에서 활약 중이다. 나머지 6명은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는 차원에서 설 연휴 내내 관저에서 머무를 계획이다.
다만 10일에는 민생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방문을 하고, 12일에 설 명절 대국민 영상 메시지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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