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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고향 안 오는 게 효도" "건강하세요"…영상 편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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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도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뵙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못내 아쉬운 부모님의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는 영상 편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BC 서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복지관 생활지원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정윤섭 할아버지 댁을 찾았습니다.

자녀들 대신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과 이불 등 설 선물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