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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얀마 일부 지역 '계엄령'…시민-군부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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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격해지자 군사정권이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또 전국에 야간 통행을 금지하고 5인 이상 집회도 막아 시민과 군부의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군사정권이 어젯(8일)밤 계염령을 선포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계엄령 선포 지역은 최대 도시인 양곤과 만달레이주 7곳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