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 트였다"…영업시간 연장에 자영업자·손님 만족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됩니다.
기존보다 한 시간 정도 늘어난 건데요.
부산 취재기자 연결해서 연장 첫날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조금 전 밤 10시가 다 되어갈 때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이제 밤 10시까지 연장됐기 때문입니다.
기존 오후 9시보다 한 시간 정도 완화된 조치로, 상인들은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완화 조치는 비수도권 지역에 한하는데요.
제한이 풀리는 다중이용시설은 지역에 총 58만여 곳 정돕니다.
시간이 연장됐다고, 5인 이상 사적 모임까지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한 처벌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각 지자체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 금지 조처를 바로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합니다.
이 밖에 클럽·콜라텍·단란주점·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하는 홀덤펍에 대한 집합 금지도 그대로 시행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됩니다.
기존보다 한 시간 정도 늘어난 건데요.
부산 취재기자 연결해서 연장 첫날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부산 중심가인 서면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밤 10시가 다 되어갈 때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이제 밤 10시까지 연장됐기 때문입니다.
기존 오후 9시보다 한 시간 정도 완화된 조치로, 상인들은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손님들은 1차까지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부터는 짧게나마 호프집 등 2차까지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완화 조치는 비수도권 지역에 한하는데요.
제한이 풀리는 다중이용시설은 지역에 총 58만여 곳 정돕니다.
시간이 연장됐다고, 5인 이상 사적 모임까지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한 처벌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각 지자체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 금지 조처를 바로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합니다.
이 밖에 클럽·콜라텍·단란주점·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하는 홀덤펍에 대한 집합 금지도 그대로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부산 서면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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