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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황의조 시즌 6호 골! 물올랐는데, 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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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친'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도 프랑스 무대에서 6호 골을 신고했는데요.

이례적으로 득점과 동시에 교체됐고, 팀은 역전패했습니다.

황의조는 0대 0으로 맞선 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패스가 올라오는 순간 수비 뒤쪽으로 빠르게 내달린 뒤,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팀 내 최다인 시즌 6호 골을 넣고 환호했는데, 세리머니가 끝나자마자 감독이 교체 사인을 내면서 고개를 떨구고 벤치로 들어왔습니다.

한창 물오른 황의조를 빼자마자 보르도는 잇따라 두 골을 내주고 3연패에 빠졌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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